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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strange

우연히 같이 온 2곳의 Book store의 CD 배송 비교

응? 사실 따로 사려 했던 CD가 아니었는데 추가 주문이 안되다보니 따로따로 2장씩 주문을 하게 되었다.

Y**24 & 교*문고

주문은 교*(이후 K라 표기)에서 먼저 하고(2010.11.25 오후) Y**24(이후 Y라 표기)를 나중에 했는데(2010.11.26 오전) 배송은 2010.11.27(토)에 같이 왔다.

토요일이라 별 예상을 안했는데 Y**에서 배송처리가 너무 빨리 되다보니 기대가 약간 있었다.

두 회사의 배송 결과는 일단 비슷하다.

이제 사진으로 상세히 비교해보자.



#1 Box 크기 (Y > K)





#2 Box 포장상태
Y의 경우 공기 충진재까지 포함하여 더 신뢰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K 40000원대
Y 30000원대





#3 CD 포장상태
K의 경우 공기충진재가 없는 대신 뽁뽁이(?)를 꼼꼼하게 싸고 고정시켜 놓았다.
Y의 경우는 뽁뽁이(?)로 살짝~ 포장





#4 Bonus 품목
K의 경우 얼마 이상 구매시 클래식 또는 Pop sampler 중에서 한 개를 고를 수 있다.





#5 CD 보관상태
Y의 경우 1개의 CD에서 다음 사진과 같이 찍힌 부분이 발견되었다.






#6 결론

둘 다 Major 회사답게 포장에 대단히 신경을 쓴 부분을 보인다.
CD 보관 상태는 일단 K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모두 클래식 CD를 샀는데 Harmonia mundi의 레이블이라 아크릴 케이스가 아니라 두꺼운 마분지 비슷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Harmonia mundi의 소리가 많이 좋다고 하고, 고클에서 심한 뽐뿌질을 한 로시니의 눈물 덕분에 CD 4장을 구입하게 되는 출혈을 얻게 되었다.

CD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