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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listening

3. Beethoven Violin Sonatas - Kreutzer, Spring

오늘의 음반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갑자기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 버렸다.

(사실 눈에 들어오는 것을 일단 돌리다 보니)

사실 Ozawa Seiji의 Ravel Bolero를 먼저 들었으나 너무 넘어가는 것 같아 소개는 다음으로~






Kreutzer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Op.47

Spring 바이올린 소나타 5번 F장조 Op.24


연주자 : 이자크 펄만(바이올린)/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피아노)

Decca

원래 연주는 1974년 녹음이지만 내가 들은 음반은 Remastering album (96kHz, 24-bit)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앨범 연주는 대부분 위 2개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원래 10개밖에 안 만들었다고 하고 그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란다.

하지만 원래 제목도 없었는데 후세에 No.5는 봄 분위기가 난다고 spring, No.9은 바이올리니스트 크로이처에게 헌정되었다고 Kreurzer가 되었다고 한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특징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경쟁을 하듯이 연주를 하는 것인데 베토벤 자신도 크로이처에 대해서는

'거의 협주곡처럼 서로 다투어 연주되는 바이올린의 오블리카토를 곁들인 피아노 소나타'

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것을 들어보면 주인공이 피아노나, 바이올린인데 이 앨범들은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가 없도록 서로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그냥 읽어본 것들에 의하면 베토벤 작품 이전에는 바이올린이, 이후에는 피아노가 주류가 되는 작품이 많았다고 한다.


초짜인 본인이 듣기에도 격동감 있는 음악과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양쪽의 연주에 탄성이 나온다.

이제 약간이나마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구분이 올 듯 하다.


크흑, 어쨌든 다음 감상곡은 Ozawa Seiji의 Ravel Bolero

(갑자기 인상주의로 켁~)


마지막으로 현재의 Audio Setting

Amp: 인티앰프 NAD S300
CDP: NAD S500
Tuner: NAD S400
Intercable
CDP: Transparent Musiclink Super(Balanced)
Tuner & DAC : 입문용 Intercable(Neotech(?))
DAC: Ruby 2
Speaker Cable: QED Silver Anniversary XT
Power Cable: Stratus 5-2, Bishop
멀티탭: 와이어월드 Matrix
Audio rack: 성민건축음향 방진오디오랙

(원하는 추가 업글: RGPC 440CE pro, 점퍼 케이블)(이제 거덜났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