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버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D's memories #2 015B 4집 'The Fourth movement' 015B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사실 고1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애들이 부르면서 제목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Tape도 구매했었다. 음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015B의 CD를 처음 샀던 것이 4집이었고, CD box를 뒤지다가 (사실 용량의 압박으로 관심 가는 것만 먼저 Apple loseless로 iphone에 담고 있다.) 눈에 띄었다. CD를 보는 순간 많이 들었다는 증거로 후면 기스가 엄청나다.. ㅡㅡ; 그 중 아주 좋았던 몇 곡을 기억해보면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우리들의 이야기' '요즘 애들 버릇 없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이고, 좋은 스피커로 천천히 밤에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역시 제대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