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ello

(3)
Audiolab 8200CD, Digital tech.는 변한다. - 최근 출시된 Audiolab 8200CD, DAC + CDP 오디오질을 하면서 최근 깨달은 점이 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아날로그는 명품이 존재하지만, Digital 제품은 기술이 발달할 수록 좋은 소리가 가능하다.' 오디오에 있어서 아날로그로 구분되는 것은 본인의 기기를 따져보면, - 아날로그: 스피커, 앰프, 인터선, 스피커 케이블, 파워 - 디지털: DAC, 디지털 케이블, CDP(?)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스피커 내가 쓰는 것은 ATC SCM 7 그래도 북쉘프로는 High-end라 부를 수 있다.(있나?) 소리 좋다. 가볍지 않고, 중역 & 저역대가 두툼하고 뭔가 가오가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2. 앰프 예전 블로그 글에도 썼지만 인티앰프는 여러가지를 소유해봤고, 들어봤다. MBL이라..
BasicLine to the High-End (MBL 7006 integrated amp) - High End Audio로의 첫걸음. MBL이라는 회사의 BasicLine amp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간소화 시켰다. 어짜피 CD야 노트북으로 들으면 되고, 오디오랙 또한 답답하게 쌓고 있는 것이 싫어서 간단하게 정리했다. 인티앰프, DAC, Macbook Pro 간단 명료하게 되었지만 어쨌든 CDP에 대한 미련은 어느정도 남는다. High End라 할 수 있는 회사가 몇 개 있다. 마크레빈슨, 제프롤랜드, MBL, 매킨토시, Goldmund, Krell 등 사실 Krell은 High End라 할 수 없는 것들이 좀 있지만 파워앰프만큼은 High End라 불러주고 싶다. 위에 열거한 회사에서 나오는 인티앰프는 각 회사마다 1~2개 정도가 전부다. 그만큼 분리형에 치중하고 있다는 얘기도 될 듯 하다...
Hi-Fi audio system - 최근 완료된 Hi-Fi system, 어설프지만 나름 고생했다. Hi-Fi system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system이 최근 완료되었다. 사실 인티앰프의 끝까지 가고자 노력했으나 ATC SCM 7을 울리기에는 NAD S300 amp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사실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을 돌아다니면서 청음했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들이 많이 지저분하지만 그나마 감춘 선들이다. ㅜㅜ 마지막 setting을 하면서 stand를 사용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역시 사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책상을 통해 전해지던 진동(사실 책상 밑으로 내려오는 소리들이 책상을 타고 왔었다고 생각함)이 stand를 설치 후 방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소스 기기에 power cable을 P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