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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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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st Line은 역시 다르다. (Triangle Stratos Solis 스피커) - Triangle Stratos Solis 스피커: Triangle Bookshelf 중에서는 Highest line 최근 음악 청취를 위해 방에 있던 system을 모두 밖으로 옮겼다. 다인 오디언스 72는 스케일이 크고 꽤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지만 피아노에서만큼은 먹먹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 맘에 안 들었다. 앰프를 바꾸면 다른 소리를 내어줄 수도 있다는 얘기에, System 전체를 팔려고 내놓아도 오디오질을 하면서 본인의 기기도 중급 이상의 기기가 되면서 판매도 쉽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본 Triangle solis, 음압이 91dB로 상당히 울리기 쉽고, 무엇보다 Triangle의 최상급기였다. 하지만 며칠 고민한 사이에 장터에 법칙상 이미 다른 사람에게 예약이 되어 있었고, 그냥 불발시 연락..
혼란스러운 Audio (ATC SCM 7 & Triangle titus 202) - Sub-system의 완성: 꽤 듣기 좋다. #1 오디오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첫 번째 스피커는 원래 프랑스 Triangle 社의 Titus 202였다. 본인이 B&O A8이나 ER4p같은 이어폰의 밝은 성향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옆의 박씨가 추천해 주었던 스피커였다. 하지만 문제는 신품은 존재하질 않고 후속작으로 Titus ES나 comete 등이 보였으나 당시 입문기로서는 너무 비싼 가격이었다.(titus 202 중고가에 비해) 그러는 도중 최근 titus 202 상태 좋은 것을 발견하자마자 택배로 덜컥 받아버렸다. 꽤 컸다. ATC SCM 7에 비하면 꽤 큰 스피커였다. 사실 더 작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점퍼핀도 없어서 그냥 굴러다니는 막선(단선)을 본인이 작업해서 점퍼선을 연결하고, 스탠드..
Audiolab 8200CD, Digital tech.는 변한다. - 최근 출시된 Audiolab 8200CD, DAC + CDP 오디오질을 하면서 최근 깨달은 점이 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아날로그는 명품이 존재하지만, Digital 제품은 기술이 발달할 수록 좋은 소리가 가능하다.' 오디오에 있어서 아날로그로 구분되는 것은 본인의 기기를 따져보면, - 아날로그: 스피커, 앰프, 인터선, 스피커 케이블, 파워 - 디지털: DAC, 디지털 케이블, CDP(?)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스피커 내가 쓰는 것은 ATC SCM 7 그래도 북쉘프로는 High-end라 부를 수 있다.(있나?) 소리 좋다. 가볍지 않고, 중역 & 저역대가 두툼하고 뭔가 가오가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2. 앰프 예전 블로그 글에도 썼지만 인티앰프는 여러가지를 소유해봤고, 들어봤다. MBL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