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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를 접은지가 3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RH1 black 일판, 유럽판 2개가 마지막)
장터에 뜬 MD deck
Onkyo MD-125
발매당시 8만엔에 육박하는 비싼 기기
게다가 Onkyo MD중에서 High end MD로 분류되는 MD deck
(MD-122, MD-124등도 있지만 125만 High end)
예전부터 꼭 가지고 싶었다. MD deck..
결국 질렀다. MD deck가 이리 폭락했던가?
But, 열심히 사진 찍고 사용하려고 하니 녹음이 안 된다..
rec. head가 고장났나 보다.. 쩝..
판매자에게 전화하니 확인이 안 된 부분이라 다시 회송한 후 수리 여부를 확인하신다고 한다.
아.. 너무 기대를 했던가..
오늘 온 3가지 물품 중 한 개가 오류가 생기다니..
마지막은 Sony Portable MD R30
발매 한정판? 기념판? 이라고 원-각 광케이블이 들어있다.
엠커에서 다량으로 파는 분이 계셨는데 운 좋게 구했다. Box full set로
역시 박풀은 좋아~
굳이 예전 모델을 구한 이유는 단지 MD를 읽는 Pick-up 때문
R30에 들어간 픽업은 2세대 픽업으로서 KMS-250이고 이 때부터 deck형과 portable용 픽업이 나누어졌다고 한다. 초기형에 들어간 픽업은 7개의 렌즈가 들어가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최근의 픽업들은 2개 정도로 렌즈가 줄었다고 한다. 렌즈 개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여하튼 MZ-1 이후로 MZ-R3(KMS-193 픽업)까지만 deck형과의 픽업 구분이 없었고 R30부터 portable형 픽업이 나온 것이고, 본인은 그저 가장 초기의 portable 픽업이니 음질 괜찮겠지?(응?)라는 생각으로 휴대성 포기하고 구하게 되었음.. ㅡㅡ;
크흑 Sony CDP D-777에 이어서 또 MP형 리모트와 이어폰이 생겼다.. 쩝..
변환잭인 MP-1s를 사야 되나 결국?
보조 배터리를 달고 있는 저 거대한 Portable MD(?)의 모습 MD case와 비교해도 크다. 한 4개 정도 필요할듯
뒷면의 모습.
Sony라는 제품이 Made in Japan 일 때는 참 물건들이 괜찮았었는데, 인건비 때문인지 타국에서 만든 물건들은 그다지 품질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이어폰 MDR-e888)
MD deck가 구멍난 게 아쉽지만 R30 full set를 구하고 Power cord변경으로 화이트 노이즈 잡은 것으로 오늘은 만족해야 하는 날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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