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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걸리적 거리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Cable 교체를 단행했다.
옆 동네 박씨가 예전에 준 white speaker cable
처음에 bi-wiring이 안되고 길이가 너무 짧아(1.5m) 무심히 받아놓고 무심히 썩히고 있었는데
걸리적 걸리는 반투명의 카나레 케이블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꺼냈다.
자세히 읽어보니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이름이 거창해서 검색해보니 4S8G보다 아주 죄~금 비싼 케이블이다.
간단 비교
Canare 4S8G |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 |
전체 직경(mm) | 8.3 | 8.5 |
피복 색깔 | 검은색 | 흰색 |
선재 | OFC(oxygen free cooper) | same |
도선수 | 4개 | 2개 |
도선직경 | 1.27 | 1.8 |
OFC cable & 선 사이의 절연체도 폴리에틸렌을 비슷한 거 같고 굵기와 색깔만 약간 차이가 있다.
일단 사진들
1. Canare 4S8G: 당분간 안녕~
2.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3. Connection: 깔끔하고 좋군~
일단 걸리적 거리는 선이 안보이고 흰색이라 더욱 깔끔해 보인다.
Cable change 결과는?
--> 아주 죄~금 비싼 만큼 좋아졌다.
1. 좀 더 화사한 느낌
2. Noise 감소
3. 시각적 깔끔함
4. 귀 피로도 감소
많은 차이를 느낄 만한 변화는 못 느꼈다.
사실 시각적 깔끔함이 더 큰 몫을 하는 거 같으나 듣기에는 약간 더 화사해졌다.
그리고 이제 오래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다.
사실 노도스타의 cable을 구하고 싶은데 비싸서 중고를 노리고 있는데
다 같은 생각인지 뜨자마자 없어지는 cable인 것 같다.
p.s.
오늘 또 질렀다.
Onkyo MD-125
중고장터에 떴고, 예전부터 MD deck는 꼭 가지고 싶었던 거라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구매 확정..
MD 접은지가 언제인데.. 다시 MD라니..
어쨌든 DAC기능도 있으니 DAC 기능 좋으면 루비도 안녕이 될 듯 싶다.
자세한 개봉기는 내일 발송이니 2일 후에나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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