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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Audio (ATC SCM 7 & Triangle titus 202) - Sub-system의 완성: 꽤 듣기 좋다. #1 오디오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첫 번째 스피커는 원래 프랑스 Triangle 社의 Titus 202였다. 본인이 B&O A8이나 ER4p같은 이어폰의 밝은 성향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옆의 박씨가 추천해 주었던 스피커였다. 하지만 문제는 신품은 존재하질 않고 후속작으로 Titus ES나 comete 등이 보였으나 당시 입문기로서는 너무 비싼 가격이었다.(titus 202 중고가에 비해) 그러는 도중 최근 titus 202 상태 좋은 것을 발견하자마자 택배로 덜컥 받아버렸다. 꽤 컸다. ATC SCM 7에 비하면 꽤 큰 스피커였다. 사실 더 작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점퍼핀도 없어서 그냥 굴러다니는 막선(단선)을 본인이 작업해서 점퍼선을 연결하고, 스탠드..
Audiolab 8200CD, Digital tech.는 변한다. - 최근 출시된 Audiolab 8200CD, DAC + CDP 오디오질을 하면서 최근 깨달은 점이 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아날로그는 명품이 존재하지만, Digital 제품은 기술이 발달할 수록 좋은 소리가 가능하다.' 오디오에 있어서 아날로그로 구분되는 것은 본인의 기기를 따져보면, - 아날로그: 스피커, 앰프, 인터선, 스피커 케이블, 파워 - 디지털: DAC, 디지털 케이블, CDP(?)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스피커 내가 쓰는 것은 ATC SCM 7 그래도 북쉘프로는 High-end라 부를 수 있다.(있나?) 소리 좋다. 가볍지 않고, 중역 & 저역대가 두툼하고 뭔가 가오가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2. 앰프 예전 블로그 글에도 썼지만 인티앰프는 여러가지를 소유해봤고, 들어봤다. MBL이라..
2011년의 블로그 운영계획 - 내 멍멍이 Kamu, 요즘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하다~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Hi-Fi에 집중하고 나름대로의 경험기를 쓰다보니 어느덧 초대장을 나눠줄 수 있는 만큼의 궤도에 올라왔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이 본인의 기록을 잘 남겨보고, 공유해보려 했던 것으로 시작한 것이 좋은 출발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블로그를 얼마나 쓸 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대한 비판보다는 좋은 얘기, 좋은 취미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바라는 목표가 있다면, 트랙백이 좀 되면 좋겠다.
BasicLine to the High-End (MBL 7006 integrated amp) - High End Audio로의 첫걸음. MBL이라는 회사의 BasicLine amp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간소화 시켰다. 어짜피 CD야 노트북으로 들으면 되고, 오디오랙 또한 답답하게 쌓고 있는 것이 싫어서 간단하게 정리했다. 인티앰프, DAC, Macbook Pro 간단 명료하게 되었지만 어쨌든 CDP에 대한 미련은 어느정도 남는다. High End라 할 수 있는 회사가 몇 개 있다. 마크레빈슨, 제프롤랜드, MBL, 매킨토시, Goldmund, Krell 등 사실 Krell은 High End라 할 수 없는 것들이 좀 있지만 파워앰프만큼은 High End라 불러주고 싶다. 위에 열거한 회사에서 나오는 인티앰프는 각 회사마다 1~2개 정도가 전부다. 그만큼 분리형에 치중하고 있다는 얘기도 될 듯 하다...
CD's memories #2 015B 4집 'The Fourth movement' 015B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사실 고1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애들이 부르면서 제목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Tape도 구매했었다. 음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015B의 CD를 처음 샀던 것이 4집이었고, CD box를 뒤지다가 (사실 용량의 압박으로 관심 가는 것만 먼저 Apple loseless로 iphone에 담고 있다.) 눈에 띄었다. CD를 보는 순간 많이 들었다는 증거로 후면 기스가 엄청나다.. ㅡㅡ; 그 중 아주 좋았던 몇 곡을 기억해보면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우리들의 이야기' '요즘 애들 버릇 없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이고, 좋은 스피커로 천천히 밤에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역시 제대로 ..
CD's memory #1 노이즈 1집(Soundshock) - 집에서 찾아온 CD들, 모두 제대로 있는 것들이다. 한장 한장 기억들이 새롭다. 고등학교 때부터 CD를 샀었다. 그 때는 tape가 유행이었지만, 그래도 꼭 좋아했던 것은 CD를 샀던 것 같다. 한 장 한 장 모았던 기억이 새롭다. 사실 Tape도 꽤 많은데 본인 기기가 Tape를 지원하지 못해서 일단 놔두고 왔다. 생각나는 대로 기억을 되살리고자 기억에 남는 CD를 일단 남기고자 글을 쓴다. 저번 posting부터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릴 예정이다. (사실 A380으로 최저 화질로 찍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기록을 제대로 남기고 싶어서) 정말 추억의 CD이다. 노이즈 1집 아마 내가 내 돈 주고 제일 처음 샀던 CD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고등학교 때 너무 유행했던 그룹이고, 이 노래를 가지고 ..
Hi-Fi audio system - 최근 완료된 Hi-Fi system, 어설프지만 나름 고생했다. Hi-Fi system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system이 최근 완료되었다. 사실 인티앰프의 끝까지 가고자 노력했으나 ATC SCM 7을 울리기에는 NAD S300 amp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사실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을 돌아다니면서 청음했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들이 많이 지저분하지만 그나마 감춘 선들이다. ㅜㅜ 마지막 setting을 하면서 stand를 사용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역시 사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책상을 통해 전해지던 진동(사실 책상 밑으로 내려오는 소리들이 책상을 타고 왔었다고 생각함)이 stand를 설치 후 방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소스 기기에 power cable을 PS a..
Audio upgrade 후기 & Best upgrade - 겨우 15 cm짜리 Jumper cable, 게다가 단선 cable, 하지만 소리의 변화는 크다. 몇 달의 시간 동안 여러 가지 Audio upgrade를 단행했었고, 느낀 점 또한 많다. 몇 가지 분류를 해 보자면 1. Source a. DAC b. CDP 2. Amp 3. Speaker cable 4. Power cable 5. Power 멀티탭 6. Jumper Cable 7. Inter-cable 8. Speaker 등이 될 듯 싶다. 예전부터 Portable 기기들과 다양한 이어폰, 헤드폰 등 음질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 또한 A8이나 ER4p에 초점이 주로 맞추어져 있다. 쉽게 말해 고음이 잘 쏴 주는 것이 좋다는 것~ Upgrade 후기 (변화가 큰 순서) 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