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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왜관 약*식육식당 소고기는 언제나 맛있다. 구미를 내려온 지 6년째, 좋은 점은 소고기 먹을 수 있는 접근성이 나은 편이라는 것이다. 가격도 좀 저렴하고, 고기 질도 좋은 집을 찾을 수 있다. 최근 아무 정보 없이 가게 된 왜관의 식육식당 자리 앉아서 기다리다 검색해보니 유명한 식당 ㅎ 12시 오픈인데 출출함에 일찍 갔다 주차는 공영 주차장이 왜관역 쪽에 많으니 그 쪽에 주차해야 편하다. 걸어서 가까운 거리 휴일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시장 골목길이라 잘 찾아가야 한다. 이 가게의 차이점은 여기서 있는 듯 하다. 고기 덩이?를 꺼내서 주문하면 고기를 썰어준다. 식육식당이나 보통 고기를 먹으면 썰어서 냉장 보관된 거를 주는데 여기는 바로 썰어서 주는데 그런 차이가 맛이나 식감에도 차이를 주는 듯 주변은 시..
Hi-fi in Home, 좋다는 평가는 이유가 있다. 오디오에 대한 글을 오랜만에 올리게 되었다. 거치형 Hi-fi는 8년 반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스피커 Triangle Stratos Solis --> ATC SCM35 (큰? 북쉘프 --> 톨보이) 앰프 MBL 7006 --> Naim NAC 32.5 +SNAPS + NAP 160 (인티앰프 --> 분리형) DAC Audiolab 8200CD --> Naim DAC 스피커 케이블 Naim NAC A5 턴테이블 Sony PS-HX500 (LP는 손 안데려고 했는데..) 처음 바꿨던 것은 앰프였다. 우연히 Naim set를 보게 되었고 경기도까지 가서 가져왔다. 평소 좋은 조합이라는 NAC 32.5 + SNAPS(전원부) + NAP 160 set였고, NAP160의 경우 당시 Hum이 있었으나 전원 공급..
가산 수피* 구미 근교에서 꽤 많은 곳을 다닌 것 같다. 최근에 갈 곳을 찾다가 이름만 듣고 찾아간 곳, 가산 수피* 생각 외로 넓고, 잘 정돈된 곳이라고 생각된다. 여름 날씨가 좋아 사진도 잘 찍히고 구미에서는 매우 가까운 곳이라 접근성은 좋다. 여름에는 물놀이장도 운영하는데, 아파트에서 하는 물놀이장 비슷한 느낌 입장료는 있다. 성인 1인당 5000원 미술관 포함은 추가금이 있다. 사실 그라운드 수피아라는 커피집을 가려고 했는데 카페 방문도 비용 필요 들어가고 나서야 넓은 환경을 보고 입장료에 대한 기억은 잊게됨 사진은 가급적 무보정 상태로 올릴 예정 무보정 상태의 사진이 방문 당시의 느낌을 잘 전달하는 것 같음. 공룡들은 유명한 것들은 전시했는데, 약간씩 움직이고 소리도 나게 만들었다. 잘 만들었고 디테일도 좋..
팔공산 대동* 가든 블로그에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이메일 계정 제공업체가 사라져서 수정하는 것도 바쁜 일 속에서 귀찮은건지 아니면 관심이 떨어진 것인지.. 2019.8 카메라에 관심이 다시 생겨 구하게 된 중고 Leica Q 사진들이 멋지게 나와 기록을 남기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갈치 조림은 비싸다. 하지만 맛있는 곳도 드물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게 분위기 때문인지 맛이 좋아서인지는 가물가물하다. 몇군데 갈치 조림을 도전하였지만 구미 근처?에서 먹을만한 곳은 별로 기억이 없다. 직업상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습관이 있지만 갈치만큼은 귀찮더라도 가시를 발라서 먹는다. 최근 다시 찾은 갈치 조림집.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들 많을 때는 적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주에서 공수했다는..
너에게 닿기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노래인데, 가사가 좋아서 적어본다. 원본 가사를 싫으면 안되니 번역판으로 싣는 거는 괜찮겠지? 응? ** 너에게 닿기를 ** 부디 지금만은 돌아보지 말아 황혼의 움직이는 바람 닿을 듯한 거리 너를 바라보고 있어 계속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도 좋아, 상처받아도 좋아 몇 번이라도 전하고 싶어 너가 좋아서 너가 좋아서 잠들 수 없는 밤도 좋아, 아침이 오지 않아도 좋아. 몇 번이고 전하고 싶어 너에게 닿기를 오늘도 추억이 하나 늘어가 한숨 망설임조차도 사랑스러울 정도로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계속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도 좋아, 상처받아도 좋아. 몇 번이라도 전하고 싶어 너에게 닿기를 너가 좋아서 너가 좋아서 잠들 수 없는 밤도 좋아 ..
미묘한 차이라는 것, DT990 32ohm + Vivo MK2 - 헤드폰까지 손길이 닿다... Beyerdynamic DT990 32ohm new version 미묘(微妙) 작을 미, 묘할 미 뚜렷하지 않고 야릇하고 묘하다. Delicate, subtle 국어 사전 등에 나온 '미묘'라는 말의 뜻이다. 오디오만큼 이런 단어가 어울리는 단어가 있을까. 일터에서 본인의 공간이 생길 것 같다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헤드폰을 구했다. 그것도 오픈형에 레퍼런스 급으로.. 최종적으로 AKG K701, K702, Audio-technica AD1000prm, ESW10, W1000, Beyerdynamic DT770, 880, 990, Grado RS-1, GS1000중에 고민하다가 헤드폰 앰프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일단 들고 다니는 노트북에 직결 예정이라 저항..
Highest Line은 역시 다르다. (Triangle Stratos Solis 스피커) - Triangle Stratos Solis 스피커: Triangle Bookshelf 중에서는 Highest line 최근 음악 청취를 위해 방에 있던 system을 모두 밖으로 옮겼다. 다인 오디언스 72는 스케일이 크고 꽤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지만 피아노에서만큼은 먹먹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 맘에 안 들었다. 앰프를 바꾸면 다른 소리를 내어줄 수도 있다는 얘기에, System 전체를 팔려고 내놓아도 오디오질을 하면서 본인의 기기도 중급 이상의 기기가 되면서 판매도 쉽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본 Triangle solis, 음압이 91dB로 상당히 울리기 쉽고, 무엇보다 Triangle의 최상급기였다. 하지만 며칠 고민한 사이에 장터에 법칙상 이미 다른 사람에게 예약이 되어 있었고, 그냥 불발시 연락..
여러 스피커를 쓰는 이유? (북쉘프 --> 톨보이(Dynaudio audience 72)) - 결국 우려는 현실로...톨보이의 영입: 다인 오디언스 72 ( Dynaudio audience 72) 웹을 보다 보면 여러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왜 그런지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위의 톨보이를 들이고 나서 약간이나마 이해가 되었다. - 얼마전 웹에서 본 일반인의 스피커 모음 (대단하다!!) 출처: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42704&page=0&view=n&qtype=user_name&qtext=%B1%E8%C3%A2%BC%AE&part=av 스피커는 많아야 2조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고 (거실용이나 음감실 main 1조, 책상이나 사무실 1조) 한 system에 여러 스피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