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82)
2. Bach Partita No. 2, 3, 4 (Murray Perahia) 오랜 만에 CD를 샀다. 한 15장 정도 산 듯. 모두 수입 제품인 듯 하다. 그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Murray Perahia의 연주 원래 듣고 싶었던 것은 골드베르그 변주곡 '글렌 굴드랑 어떻게 다르게 들릴까' 라는 사실이 궁금했는데, 왕창 사다 보니 Partita를 구하게 되었다. Partita 이탈리아에서는 본디 변주곡을 가리켰다. 이 형식은 독일에서도 사용되어 코랄 파르티타라고 하면 찬송가를 바탕으로 한 변주곡을 뜻했다. 또 17세기 말엽부터는 모음곡의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프로베르거, 쿠나우에 이어 J.S.바흐의 6곡의 하프시코드파르티타와 3곡의무반주 바이올린파르티타에 의하여 이 곡종은 예술적으로 완성되었다. -By Naver 지식in 사실 클래식에 관한 책 2권이나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
NAD set (S300 amp, S400 tuner, S500 cdp) & Transparent Musiclink super 뭐든지 한 가지로 이루어져야 해야 마음이 편한 나는 병인가 보다. 사실 NAD의 원래 이름 (New Acoustic dimension) 조차 모르던 내가 NAD set를 구성했다. 시작은 바로 이것!! remote 인티앰프 리모트에 tuner, CD, deck 등 모든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CD를 듣기 위해서 일단 다른 remote를 꺼내야 한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불편(?)하였다. (지르기 위한 핑계(?)) 또한 S300 cd 연결 단자가 Balance input인 것도 신경쓰였다. Marantz CD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Tuner로 틀어야 (RCA input) 했다. 결국 검색 중에 찾은 S300, S400, S500 set (shop에 보관中) 하지만 일단 나는 S300이 있으니 S400,..
NAD S300 (드디어 짝을 만난 ATC SCM 7) 마지막 지름이 될 줄 알았는데 결국 인티 앰프를 또 바꿨다. Nuforce IA-7(100w upgraded)의 소리는 참 마음에 드는데 본인이 워낙 민감한 지라 Near-field listening시의 화이트 노이즈가 신경쓰여서 결국 바꾸게 되었다. 나중에 공간이 커지면 다시 들여놓고 싶은 앰프 중에 하나 (리클라인 체어에 앉아서 2~3미터 뒤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NAD S300 듀얼 모노블럭 형식의 인티앰프 그리폰사의 비싼 모델을 그대로 옮겼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NAD라는 회사가 그리폰을 가져갔으니 배꼈다고 하기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 예전에 비해 무척 싼 가격에 나와서 그냥 냅다 가져왔다. #1 박스 로고: 영국 앰프인데 원산지는 덴마크 들고 올라오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 무게 28k..
Comparison between sony CDP D-777 & MDR MZ-R30, 그리고 배터리 시대의 아쉬움 문득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결을 봐야 한다. 1995년에 나온 CDP D-777 & 1996년에 나온 MDR MZ-R30 같은 source로 들었을 때 과연 차이가 있을까? 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test에 돌입하였다. # Condition D-777: Flac file을 이용한 CD rec. Media TAIYO YUDEN Master of CD-R 16배속 rec 프로그램: CD-DA extractor MZ-R30: 광출력을 통한 실시간 syncro rec. Media Sony Neige 광케이블: MZ-R30에 들어있던 원-각 광케이블 음원 D-777을 위해 rec.했던 CD CDP: Marantz CD5003 Listening Receiver: Both direct connection to ..
Back to MD life (Sony portable MD R30 & Onkyo MD-125) MD를 접은지가 3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RH1 black 일판, 유럽판 2개가 마지막) 장터에 뜬 MD deck Onkyo MD-125 발매당시 8만엔에 육박하는 비싼 기기 게다가 Onkyo MD중에서 High end MD로 분류되는 MD deck (MD-122, MD-124등도 있지만 125만 High end) 예전부터 꼭 가지고 싶었다. MD deck.. 결국 질렀다. MD deck가 이리 폭락했던가? But, 열심히 사진 찍고 사용하려고 하니 녹음이 안 된다.. rec. head가 고장났나 보다.. 쩝.. 판매자에게 전화하니 확인이 안 된 부분이라 다시 회송한 후 수리 여부를 확인하신다고 한다. 아.. 너무 기대를 했던가.. 오늘 온 3가지 물품 중 한 개가 오류가 생기다니.. 마지막은 Sony ..
Power cord upgrade (와이어월드 Power cord, Matrix & 비숍 Hades) for Nuforce IA-7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 될 듯 싶은 Upgrade를 단행했다. 물론 MD deck & Portable MD 포함해서..(MD는 다음 posting으로~) Power cord에 대한 음질의 변화가 크다는 얘기를 들었고, 결정적으로 무난한 가격대인 Power cord를 장터에서 봤으나 지방이란 이유로 밀려버려 홧김에 신품을 질러 버렸다. 하필 신품을 팔고 있는 사람을 발견할 줄이야.. #1 와이어월트 Matrix 멀티탭 철제로 되고 튼튼한 모습. 믿음이 가는 무게 또한 전원 스위치가 없다. (일부러 없는 것을 샀다. 전원스위치도 음질의 저하의 한 원인이라 얘기를 들었음) #2 와이어월드 Stratus 5-2 power cord 꽤 크다. 저 파란선은 그리 유연하지 않다. Matrix와 벽 전원을 연결할 선이다..
1. Bach - 요한 수난곡 음악 기기를 무조건 업그레이드하기 보다는 음악 듣는 실력도 더 쌓고자 이것저것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들어보기로 했다. 오늘 읽은 책은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예전에 읽은 책은 '열려라, 클래식' 2권을 다 읽고 나니 순서를 바꿔서 읽었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 열려라, 클래식 (뭐 이런 순서로) 이유는 클래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전자에 많이 쓰여 있고 후자에는 소위 명반에 대한 설명들이 많기 때문 물론 음반을 다 사서 CD를 가지고 있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옆집의 박씨가 많은 CD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그것을 ripping한 자료를 받아서 조금씩 들어본다. 일단 시대별로 듣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Bach 그 중에..
Audio cable change (카나레 4S8G -->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결국 걸리적 거리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Cable 교체를 단행했다. 옆 동네 박씨가 예전에 준 white speaker cable 처음에 bi-wiring이 안되고 길이가 너무 짧아(1.5m) 무심히 받아놓고 무심히 썩히고 있었는데 걸리적 걸리는 반투명의 카나레 케이블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꺼냈다. 자세히 읽어보니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이름이 거창해서 검색해보니 4S8G보다 아주 죄~금 비싼 케이블이다. 간단 비교 Canare 4S8G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전체 직경(mm) 8.3 8.5 피복 색깔 검은색 흰색 선재 OFC(oxygen free cooper) same 도선수 4개 2개 도선직경 1.27 1.8 OFC cable &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