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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검색이 생활화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맘대로 연결하는 버릇은 참 고치기 힘들다.
퓨어케이블이라는 사이트는 카나레 전문 쇼핑몰 같은데
카나레 케이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기술되어 있다.
뭐 결론적으로 '카나레 케이블만큼 왜곡없이 전달하는 케이블은 거의 없다.'라는 것 같다.
스피커 케이블이 너무 무난한 가격대라
(사실 소리도 좋아서)
인터케이블을 보았는데 크헉~ 비싸네..
사실 F10 시리즈를 읽어보다가 가격에서 좌절..
어쨌든 카나레 케이블은 바이 와이어링이 안 되는 제품을 강제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고
퓨어케이블에서도 두 개의 선을 묶는 경우 저음이 10~20%정도 강해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http://www.purecable.co.kr/guide/스피커%20케이블의%20연결방법.asp
사실 얼마전에 포스팅한 글에서도 (사진 연결처럼 강제 바이 와이어링~ ㅜㅜ)
저역의 무거움을 얘기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추천해주는 방법대로 연결을 시도했다.
불투명한 2개의 선을 아예 연결 안하고 스피커에서는 점퍼 금속을 다시 끼고 위쪽에만 스피커 케이블 연결
결과~
1. 저역의 무거움이 사라지고 단단해짐
2. Nuforce IA-7의 고역의 깔끔함이 좀 더 살아남
3. 저역이 퍼지는 음장은 약간 감소
4. 강제 바이 와이어링시는 소스에 따른 차이가 심하게 느껴졌는데 싱글 와이어링 후 그런 차이는 감소
5. 음상의 분산은 약간 감소
결론~
추천해주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좀 더 좋은 방법인 듯 하다.
Discussion
돈이 또 모이면 싱글 to 바이 케이블을 사서 소리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다.
MIT케이블에서 스피커 바이 & 앰프 싱글이라는 얘기는 아마도 스피커에 점퍼선을 연결한 상태에서 바이라는 말인듯
안 쓰는 2개의 선이 덜렁거리는 것도 신경쓰이고 바이 와이어링이 안 되어 있는 것도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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