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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life

Keane의 음악과 내가 생각하는 Best song

Piano rock이라는 장르를 들고 왔다는 keane



Everybody's chainging이라는 노래를 듣고 들어본 앨범들

2004 Hopes and Fears



2006 The Theft of Octo



2006 Under the Iron Sea



2007 Little Broken Words



2008 Perfect Symmetry




이중에서 The Theft of Octo와 Little Broken Word는 발매가 잘 안 되었던 앨범

부틀랙 앨범이라 데모곡들이 많고 Remake 곡들도 있다.

새벽에 들으면서 뭔가 모호한 느낌이 참 새롭고 좋다.

최근 CDP(CD-5003)와 인티 앰프(PM-7003)를 Marantz로 upgrade하면서 소리도 점점 좋아졌다.
(아직 스피커는 허접하다. 크헉)

들어봤던 노래 중에 내 맘대로 Best CD를 생각해보았다.

1. Somewhere Only We Know
2. Bend And Break
3. Everybody's Chainging
4. She Has No Time
5. Can't Stop Now
6. This Is The Last Time

여기까지는 워낙 유명한 곡들이라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듯..

7. Thin Air
8. He Used To Be a Lovely Boy
9. Let It Slide

이 3곡은 The Theft Of Octo에 실린 음악인데
여기에 With or Without You 리메이크 곡이 있다.
1집과 성향이 비슷한 걸 고르다 보니 선택(내 판단 맘대로)
He Used To Be a Lovely Boy는 단지 Piano와 Vocal뿐인데 뭔가 힘이 느껴지고, 호소력이 있다.

10. Leaving So Soon
11. Try Again

우리 나라에 발매된 2집(?) Under The Iron Sea에 있는 음악들
1집보다 2집이 낫다는 사람이 있는데 1집에 대한 너무 강렬한 인상 때문에 1집보다 낫다는 말을 못하겠다..

12. Fly To Me
13. Snowed Under
14. Something In Me Was Dying
15. Walnut Tree

이 애매모호한 앨범 Little Broken Words는 참 특별하다.
가사도 좋고, 내가 듣기에는 좋은 노래가 많다.
개인적으로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리메이크 곡과
Goodbye Yellow Brick Road(Ward Child)라는 컨트리 풍의 노래를 넣으려고 했는데 CD 용량 부족으로 최종 결정에서 뻈다..

16. Lovers Are Losing
17. Again & Again
18. Black Burning Heart

마지막 3집(?) Perfect Symmetry, 혹자는 이 앨범이 1집의 밝고 화사한 음악에서 2집으로 약간 차가운 분위기로 가고, 3집은 더 차가운 방향(?)으로 갔다고 하나 나의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1집의 밝은 방향으로 약간 다가갔다고 해야 하나? 가사를 잘 들어보고 리듬을 보면 어쨌든 내 생각은 그렇다.

좋은 노래도 많지만 CD 한 장에 담아보려 하니까 내 맘대로 Best를 정해 보았는데
역시 뭘 들어도 좋은 Vocal과 분위기, 적절한 타격감

본인이 느낀 Keane의 음악은 제대로 되는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
이퀄도 이쁘게 움직이는(가운데부터 올라가고 옆으로 퍼지는(무슨소리야(?) ㅡㅡ;) 어쨌든 이퀄라이저 레벨링 표시기를 보면 그렇다는..
뭔가 모호한 분위기
고전적 음악에 세련된 음색을 가미한 좋은 음악이라 말하고 싶다.

오랜만에 좋은 Artist를 만난 거 같아 기쁘다.

ps. 여기의 감상평은 제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의견 공유는 가능하나 태클과 비난은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