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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거치형 audio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최근 여러 기기를 들여놓게 되고, 최근에 스피커(B&W 602s3)를 들여놓으면서 그래도 기기의 출력은 어느정도 내어보자고 작정했다.
602s3를 처음에 들여놓았을 때 태광 스피커를 허접한걸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single-wiring을 연결해버렸다..
하지만 나의 모든 이어폰을 처분하고 들여놓은 602s3의 소리는 태광의 스피커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솔직히 약간 실망이었다. 이어폰의 최상 제품의 하나인 ER4p 소리보다도 공간감만 커지는 느낌만 받았을 뿐, 세밀함은 이어폰보다 부족했다. 뭐랄까 헤드폰 Denon D-1001을 들을 때의 그 느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인티앰프(Marantz PM-7003)가 Bi-wiring을 지원하고 스피커(B&W 602s3)도 Bi-wiring을 지원하기 때문에 케이블을 사야만 했다.
결국 이것저것 찾아보다 구한 카나레 4s8g
미터당 가격이 꽤 저렴했다. 2m씩 2개를 구입해서 택배로 2일만에 도착!
피복 제거 작업을 거쳐 드디어 연결!
오~~~~~~~~~~~~~~~~~~~~~~~~~~~~~~~~~~
다르다.. 소리가...... 정말... 다르다..
이어폰, 헤드폰으로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다.
세밀함, 공간감, 뻗는 느낌, 베이스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소리가 나온다.
볼륨도 8시 30분 정도까지 올라갔다. 항상 7시 정도였는데..
Manual을 읽어보니
스피커 사이는 1.5m
뒷 벽에서의 거리는 0.5m
옆 벽과의 거리는 0.5m
권장 사항이지만 나의 환경은
스피커 사이는 1m
뒷 벽에서의 거리는 0.15m
옆 벽과의 거리는 0.2m
우울한 현실이다..
거실로 내놓아야 하는가..
그래도 소리는 정말 좋다.
당분간 audio upgrade는 없을 듯?
Sound에 대한 나의 평가(Bi-wiring)
Amp: Marantz PM7003
CDP: Marantz CD5003
Speaker: B&W 602S3
DAC: Ruby 2
Inter-cable: 오디오플러스 inter-cable
Speaker cable: 카나레 4s8g
청음환경: 5평 남짓한 공부방
여성보컬: 훌륭하다. 주욱 뻗어주는 고음. ER4p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단단한 저음까지
락: Keane의 음악을 내 경험상 이 이상 들을 수 있을까?
메탈: 메탈리카 DVD 앨범(노래 한곡당 300메가 이상)을 듣다보면 내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
피아노: 뭔가 부족하지만 S석은 아니더라도 A석에는 앉은 느낌.
소편성 클래식: 모든 소리가 잘 들린다.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옆집의 박씨가 들어보라 시켰던 CD를 듣고나서..
대편성 클래식: 예전보다 바이올린의 소리가 나아졌지만 그래도 약간 몇 가지 악기가 묻히는 느낌
섹소폰 소리: Kenny G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정말 괜찮다. 소리 좋다.
일렉트로닉: DJ max의 노래들이 MP3임에도 불구하고 찰랑찰랑 잘 울려준다.
발라드: 여태까지의 경험보다 그 이상의 소리를 들려준다.
~~
뭔가 허접한 평가이지만 나도 언젠가 괜찮은 평을 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봐도 뭔가 부족한 평가~~~~~~~~~ ㅋ
최근 여러 기기를 들여놓게 되고, 최근에 스피커(B&W 602s3)를 들여놓으면서 그래도 기기의 출력은 어느정도 내어보자고 작정했다.
602s3를 처음에 들여놓았을 때 태광 스피커를 허접한걸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single-wiring을 연결해버렸다..
하지만 나의 모든 이어폰을 처분하고 들여놓은 602s3의 소리는 태광의 스피커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솔직히 약간 실망이었다. 이어폰의 최상 제품의 하나인 ER4p 소리보다도 공간감만 커지는 느낌만 받았을 뿐, 세밀함은 이어폰보다 부족했다. 뭐랄까 헤드폰 Denon D-1001을 들을 때의 그 느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인티앰프(Marantz PM-7003)가 Bi-wiring을 지원하고 스피커(B&W 602s3)도 Bi-wiring을 지원하기 때문에 케이블을 사야만 했다.
결국 이것저것 찾아보다 구한 카나레 4s8g
미터당 가격이 꽤 저렴했다. 2m씩 2개를 구입해서 택배로 2일만에 도착!
피복 제거 작업을 거쳐 드디어 연결!
오~~~~~~~~~~~~~~~~~~~~~~~~~~~~~~~~~~
다르다.. 소리가...... 정말... 다르다..
이어폰, 헤드폰으로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다.
세밀함, 공간감, 뻗는 느낌, 베이스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소리가 나온다.
볼륨도 8시 30분 정도까지 올라갔다. 항상 7시 정도였는데..
Manual을 읽어보니
스피커 사이는 1.5m
뒷 벽에서의 거리는 0.5m
옆 벽과의 거리는 0.5m
권장 사항이지만 나의 환경은
스피커 사이는 1m
뒷 벽에서의 거리는 0.15m
옆 벽과의 거리는 0.2m
우울한 현실이다..
거실로 내놓아야 하는가..
그래도 소리는 정말 좋다.
당분간 audio upgrade는 없을 듯?
Sound에 대한 나의 평가(Bi-wiring)
Amp: Marantz PM7003
CDP: Marantz CD5003
Speaker: B&W 602S3
DAC: Ruby 2
Inter-cable: 오디오플러스 inter-cable
Speaker cable: 카나레 4s8g
청음환경: 5평 남짓한 공부방
여성보컬: 훌륭하다. 주욱 뻗어주는 고음. ER4p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단단한 저음까지
조수미의 앨범을 듣다보면 소름이 돋는다.
락: Keane의 음악을 내 경험상 이 이상 들을 수 있을까?
메탈: 메탈리카 DVD 앨범(노래 한곡당 300메가 이상)을 듣다보면 내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
피아노: 뭔가 부족하지만 S석은 아니더라도 A석에는 앉은 느낌.
소편성 클래식: 모든 소리가 잘 들린다.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옆집의 박씨가 들어보라 시켰던 CD를 듣고나서..
대편성 클래식: 예전보다 바이올린의 소리가 나아졌지만 그래도 약간 몇 가지 악기가 묻히는 느낌
섹소폰 소리: Kenny G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정말 괜찮다. 소리 좋다.
일렉트로닉: DJ max의 노래들이 MP3임에도 불구하고 찰랑찰랑 잘 울려준다.
발라드: 여태까지의 경험보다 그 이상의 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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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접한 평가이지만 나도 언젠가 괜찮은 평을 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봐도 뭔가 부족한 평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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