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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life

Audio system complete


Portable을 듣다가 거치대로 가게 된 건 근처에 있는 박씨 때문이다.

audio mania인 그 방에 간 게 실수였다.

PC-FI를 위해 루비와 앰프만 산다는 것이

결국 CDP, 스피커까지 왔다.

스피커는 태광 TSP 105G 박스셋을 무지 싼 가격에 박씨가 얻어다 주었고

Amp는 인티 앰프로 좋은 걸 사자는 취지(?)에서 Marantz PM-7003

PC에서 나오는 소리 자체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루비 2(루비 1인데 개조된거)로

듣고 있었으나 Amp가 좋다보니 볼륨을 1단계 이상 올리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스피커가 따라 주질 못하니 고음에서 부족함과 Noise.

CDP는 무조건 신품을 사라는 충고에..새벽에 맥주 먹고

Marantz CD-5003을 어느새 질러버림.

본인이 고음 여자 Vocal을 좋아하는 지라 트라이앵글 스피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계속 찾아 봤으나 매물이 없다. Book shlef로 titus 202나 titus es를 2달 가까이 찾았으나 없다는..

항상 Marantz와 B&W의 매칭은 부족함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있던 터라

문득 장터를 보는 순간 들어온 DM 602s3

가격도 트라이앵글과 비슷했으나 평가는 항상 최정상을 달리는 스피커

크기는 톨보이인지 북쉘프인지 구분이 모호하지만 상태 좋다는 얘기에 나도 모르게

그분에게 연락을 했으나, 원박스가 없고 더군다나 사는 곳은 부안..

내가 사는 곳에서 거리를 계산해보니 311km 크헉..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일단 믿기로 하고 입금하고 기다리니 하루만에 도착~

그래서 일단(응?) 완성된 나의 PC-HI & Hi-FI system~~



소리는 물론 좋다(?)

부족했던 저음과 고음이 훌륭하고 앰프 볼륨도 2단계로 올라갔다.

Amp: Marantz PM-7003
CDP: Marantz CD-5003
DAC: Ruby 2
Speaker: B&W 602s3
Inter-cable: 네오텍 inter-cable 2개(ruby to amp & CDP to amp)
Speaker cable: 일반 OFC cable(현재 single-wiring) --> 주문한 카나레 4s8g cable이 오면 bi-wiring

소리에 대한 평가는 카나레 cable이 오면 다시 작성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