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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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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upgrade 후기 & Best upgrade - 겨우 15 cm짜리 Jumper cable, 게다가 단선 cable, 하지만 소리의 변화는 크다. 몇 달의 시간 동안 여러 가지 Audio upgrade를 단행했었고, 느낀 점 또한 많다. 몇 가지 분류를 해 보자면 1. Source a. DAC b. CDP 2. Amp 3. Speaker cable 4. Power cable 5. Power 멀티탭 6. Jumper Cable 7. Inter-cable 8. Speaker 등이 될 듯 싶다. 예전부터 Portable 기기들과 다양한 이어폰, 헤드폰 등 음질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 또한 A8이나 ER4p에 초점이 주로 맞추어져 있다. 쉽게 말해 고음이 잘 쏴 주는 것이 좋다는 것~ Upgrade 후기 (변화가 큰 순서) 1. Am..
High-End Audio? Krell KAV-500i - 인티앰프의 끝이라 불리는 것 중에 하나 High-End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군 중에서 기능이 가장 뛰어나거나 가격이 제일 비싼 제품을 나타내는 용어 요즘 Audio를 통해 여러 가지 소리를 들어보고, 찾아보면서 흔히 보는 낱말이다. Audio라는 것은 정말 끝이 없고, 찾아보면 찾아볼 수록 점점 깊이 들어가게 된다. 물론 거기에 따른 지출이나 시간은 말할 것도 없다. High-end의 정의에 따라서 일단 Audio 부분별로 생각을 하면, 가격 비싼 거는 끝이 없다. 하지만 기능에 있어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게 된다. 본인 같은 경우는 Near-field listening이므로 Book-shelf speaker가 필요하겠고, speaker를 울리기 위한 amp, Sou..
NAD S400 tuner - 초기 NAD set를 얻고나서 찍은 사진(앰프 열이 많아 방열판 대신으로 쓰이는 튜너가 자고 있다. 당시 tuner안테나가 짧아서 라디오를 못들었다.) 라디오라는 것을 잘 들은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는 집중력 분산으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핑계로, 이후에는 이것저것 음질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면서 '라디오는 음질이 안 좋아'라는 인식이 강했다. 또한 듣고 싶은 노래를 듣지 못하고 수동적이 된다는 생각에 라디오는 거의 들어본 적이 드물다. 운전할 때 교통이 막혀서 듣는 교통방송은 그래도 열심히 들었으나 최근 스마트폰의 교통정보를 보면서 교통방송조차 안 듣게 되었다. 최근 NAD set를 들여오면서, 사실 S500 CDP만 구하길 원했는데, S400 tuner가 눈 앞에 있고(S400 tu..
트랜스 험(Hum) 없애기 도전(NAD S300) 처음에 가지고 올 때는 잘 몰랐는데 밤에 자기 전에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틀었는데 주기적으로 '웅'하는 소리... NAD S300의 경우 화이트 노이즈는 Zero에 가깝다. 민감한 나에게는 신경쓰인다. 트랜스 험이라는 것을 알기에.. 나온지 10년 정도 되었으니 앰프가 맛이 갈 때가 되었나?라는 생각에 또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기껏 NAD S400, S500까지 맞추고 오디오랙까지 장만해 주었는데 출연: NAD S300, S400, S500, 성민건축음향 방진오디오랙 SM-R540b 방진(?)이라는 말에 또 혹해서 사버렸다. ㅜㅜ 검색을 찾아서 해결책으로 나온 것들 1. DC 필터 2. 절연체(고무 등)을 이용한 진동 방지 3. 고가의 컨디셔너 구입 4. 접지를 벽체에 제대로 한다. . . . 일단 나는 ..
Speaker cable 바꿈 효과는 있다! (QED Speaker Cables Silver Anniversary-XT) 오디오 책들도 그렇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speaker cable의 효과는 별로 없는 줄 알았다. 정말 아무 변화도 없는 줄 알았다. 혹자는 Speaker cable change는 돈 낭비, 시간 낭비라고 혹평까지 하지만, 적어도 음색의 변화는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신상품을 살 여유도 없고, 단자처리할 돈도 없는 나머지 장터에 뜬 3m pair 제품을 가져왔다. (산 지 1주일이라고 하는데 믿습니다~~) Cable교체의 가장 큰 이유 Chord company speaker cable이 1m 길이라 너무 짧았다. # 일단 쓰고 있던 Speaker cable Chord company carnival classic 1.8mm diameter multi strand oxygen free copper ..
NAD set (S300 amp, S400 tuner, S500 cdp) & Transparent Musiclink super 뭐든지 한 가지로 이루어져야 해야 마음이 편한 나는 병인가 보다. 사실 NAD의 원래 이름 (New Acoustic dimension) 조차 모르던 내가 NAD set를 구성했다. 시작은 바로 이것!! remote 인티앰프 리모트에 tuner, CD, deck 등 모든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CD를 듣기 위해서 일단 다른 remote를 꺼내야 한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불편(?)하였다. (지르기 위한 핑계(?)) 또한 S300 cd 연결 단자가 Balance input인 것도 신경쓰였다. Marantz CD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Tuner로 틀어야 (RCA input) 했다. 결국 검색 중에 찾은 S300, S400, S500 set (shop에 보관中) 하지만 일단 나는 S300이 있으니 S400,..
NAD S300 (드디어 짝을 만난 ATC SCM 7) 마지막 지름이 될 줄 알았는데 결국 인티 앰프를 또 바꿨다. Nuforce IA-7(100w upgraded)의 소리는 참 마음에 드는데 본인이 워낙 민감한 지라 Near-field listening시의 화이트 노이즈가 신경쓰여서 결국 바꾸게 되었다. 나중에 공간이 커지면 다시 들여놓고 싶은 앰프 중에 하나 (리클라인 체어에 앉아서 2~3미터 뒤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NAD S300 듀얼 모노블럭 형식의 인티앰프 그리폰사의 비싼 모델을 그대로 옮겼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NAD라는 회사가 그리폰을 가져갔으니 배꼈다고 하기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 예전에 비해 무척 싼 가격에 나와서 그냥 냅다 가져왔다. #1 박스 로고: 영국 앰프인데 원산지는 덴마크 들고 올라오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 무게 28k..
Comparison between sony CDP D-777 & MDR MZ-R30, 그리고 배터리 시대의 아쉬움 문득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결을 봐야 한다. 1995년에 나온 CDP D-777 & 1996년에 나온 MDR MZ-R30 같은 source로 들었을 때 과연 차이가 있을까? 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test에 돌입하였다. # Condition D-777: Flac file을 이용한 CD rec. Media TAIYO YUDEN Master of CD-R 16배속 rec 프로그램: CD-DA extractor MZ-R30: 광출력을 통한 실시간 syncro rec. Media Sony Neige 광케이블: MZ-R30에 들어있던 원-각 광케이블 음원 D-777을 위해 rec.했던 CD CDP: Marantz CD5003 Listening Receiver: Both direct connection to ..